산지 한참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원래 그냥 사무용 책상을 쓰고 있었지만
너무 넓고 트인 시야때문에 쉽게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옆에 바로 침대가 있어서 보이면 바로 눕고 그랬었죸ㅋ
그래서 인터넷을 둘러둘러보다가
가격에 놀래서 클릭했습니다
마침 설이 막 지난 타임이라
두둑한 지갑을 빌어 사게됬어요 ㅋㅋ
배송도 빨랐구요...(한3일?)
근데 집에 없을때 택배가 와서 경비실에서 받아오는데...
진짜 무겁습니다. 반드시 머슴하나 달고가야됨.
일단 개봉하고 한 두번은 닦아주셔야해요.
저는 냄새 안나길래 통풍안했구요
코팅되있지만 그 위에 나무먼지 같은게 묻어있거든요
조립도 반드시 도와줄 1명이 있어야되구요
미리 나사 구멍이라해야되나 그런게 뚫려있어서 편하더라구요
가끔씩 안조여지는게 있는데 그런건 뺏다가 다시 넣으면
제자리 찾아서 잘 들어가구요
조립하고나서 옮기는데 의외로 가벼워서
나중에 앉아서 지우개질을 했는데 약간 흔들리는것 같아서
옆에 책상에 바싹 붙였더니 이제 흔들리지는 않구요
공부할 때 스텐드 불만 켜면 책상밖에 안보여서 집중 정말 잘되요~
공부판도 넓어서 책 몇권씩 펼쳐놓고,,,책장도 무척 좋구요
아무튼 이 가격에 이런 책상을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