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및 어학공부를 하려고 주변 고시원 독서실을 뒤져보았으나 시설이 워낙 열악하고 너무 멀고해서..
집에다가 독서실 책상을 들여놓기로 결정하고 검색해보니 이번 독서대가 딱 나오더군요.
요게 상품평도 좋고 10만원 넘는것은 부담되기에 구매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주문, 수요일 점심에 도착했습니다. 배송도 맘에 들고요.(후불제)
박스를 개봉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스크래치 등등 확인해보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힘좋은 남자가 하면 딱 좋습니다. 조립할때 여성분은 도움을 받아서 하면 좋을듯합니다.
드라이버로 조이고, 가조립한 것을 뒤집어 놓고 하려면 힘이 좀 드네요.  조립은 약 20~30분정도 소요됩니다.
컴퓨터 책상옆에 나란히 배치하고 손걸레로 닦아내니 왠지 예전부터 있었던것처럼 느껴지네요.
색깔도 예전 수납장이랑 맞춰서 골랐더니 잘 어울리네요.
내일은 스탠드 조명을 구입하러 나가보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니 괜찮은건 품절되서리..
이번 독서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10만원 넘는 물건보다는 부족하겠지만
집에서 하루종일 책을 볼게 아니면 이번상품도 괜찮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