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전부터 독서실 책상 하나 있었으면 하다가

벼르고 벼르다가 이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E스마트 걸로 하는게 좋을 거 같다 생각했습니다.

좌식와이드 930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하고 배송을 기다리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나무판이 깨져서 오거나 기스가 나서 온 분들도 있다고 하고

냄새가 난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도있고,

또 성인이 쓰기에는 사이즈가 작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배송도 늦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좋았다는 후기도 많지만 나빴다는 후기도 많더라구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해서

한부분 한부분씩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배송은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대구쪽 입니다. ^^

제게 온것을 토대로 책상 상태를 말해보겠습니다.

나무판이 깨져서 오거나 기스 난 것은 없었습니다.

조금 묻어있는 먼지만 걸레로 닦았습니다.

냄새 거의 안 난다고 해야겠습니다.

코를 딱 붙이고 맡아보니 새 가구 냄새가 나네요.

이것도 며칠 놔두면 사라질 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성인남자 172Cm에 63kg정도 되는데요.

저에게는 전혀 사이즈가 작지 않습니다.

넉넉하니 좋습니다. ^^

약하다는 분들도 있으시던데요.

음... 이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다 조립해놓고 보니 ,,,

사실 무거워보이거나 튼튼한 느낌은 아닙니다.

근데 그리 가벼워보이거나 약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중간인거 같습니다.

택배 기사님한테 배송받고

저혼자 집안까지 옮기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조립에 관한 것을 말해보면요.

이 부분도 걱정을 좀 했는데요.

설명서 차분히 읽어보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천천히 해보니

오히려 재미가 있더라구요.ㅋㅋ

설명서도 꼼꼼하고 상세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전동드라이버 없이 그냥 드라이버로 했구요.

제 생각에는 그냥 드라이버가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전동드라이버 없어도 얼마든지 가능하겠습니다.

조립하는데 한 3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벼르고 벼르고 고민 많이 하고서 구입을 했는데요.

구입한 거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구입 잘 한 거 같습니다.

독서실 책상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