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용자 나이: 20대

2.사용자 키: 168cm

3.사용자 성별: 남

4.사용후기:

사실 원래 사용하던 책상은 디자인도 너무 옛날거고, 사용하는데 여러모로 불편해서

공부에 조금 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책상을 찾아보다가

e스마트의 1인실 드림큐브형 책상을 보게 되었어요

대략 한 달동안 사용을 해보다가 현실적인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전 책상을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책장이 옆에 붙어 있다는 점과

오른쪽 밑에 서랍이 있었다는 게 불편했습니다

책장이 왼쪽 옆에 있어서 책장 안쪽에 있는 공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팔꿈치에 자꾸만 걸려서 신경을 쓰이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공부를 할 때 다리를 가끔씩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책상 아래에 서랍이 있다보니

다리가 피로할 때 뻗으려니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판매 홈페이지에서 홍보용으로 보던 그림과 달리 막상 구매를 하고 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랐습니다...

방에다가 놓고 사용을 하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크기가 훨씬 크더라구요!!

색상은 사진에서와는 달리 좀 더 밝은 계열의 나무 색상입니다

한 달동안 사용을 하면서 상당히 어지럽혀져 있었는데,,,

정리정돈된 사진을 찍겠다고 야밤에 열심히 정리했습니다!!

맨 처음에 보여드렸던 홍보 사진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더 넓어보이기까지 하네요!!

위 사진에서 설명 해드릴 포인트는 책상과 책상 위에 있는 선반입니다.

선반의 넓이가 얼마나 넓고 튼튼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대학 전공 서적을 올려 놓아도 될 정도로 선반의 두께가 두껍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집중을 할 수 있게 드림큐브형으로 만들어졌으니, 당연히 스탠드를 놓을 공간도 필요하겠죠??

원래는 드림큐브형 책상을 구매할 때 옵션으로 전용 형광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돈 주고 산 스탠드가 있었기에 아까워서 구매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스탠드를 선반위에 올려놓으니 딱 맞고, 눈이 부시지 않아 책 보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이전에 쓰던 책상은 스탠드를 책상에다가 놓고 사용을 했는데, 책과 스탠드 등과 거리가 가까웠는지

책에 반사된 빛이 너무 눈부셔서 책을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이제는 선반 위에 놓고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어서 반사광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아

책 보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그리고 선반 바로 밑에 공간이 왼쪽 사물함과 연결이 되어있는데, 이 공간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되더라구요

책상위에 계속 사용하는 물건은 아니지만, 가끔씩 콧물이 나오거나 스테이플러를 사용해야할 때나

종종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쓰는 물건들을 올려놓으면, 책상 위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가지러 나가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구요 :D

제가 현재 책상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반위에는 대학 전공 서적이 있고 옆에는 달력과 생활 용품들,,,

그리고 책상 위에는 노트북을 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비자들이 책상을 구매하기 전에 고려하는 점 중 하나가 책상의 넓이가 얼마나 넓은가 입니다.

책상 위에 놓여진 노트북은 H사의 Bossmonster 입니다.

크기는 15.6인치인데, 왠만한 휴대용 노트북 크기 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고, 상당히 묵직합니다

노트북 앞에 하얀 키보드가 있어서 책상이 좁아보일 수 있으실텐데, 키보드 없으면

충분히 노트북 + 교재 를 놓고 인터넷 강의나 과제를 수행하기에 안성맞춤인 넓이입니다.

시험기간에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책상이 매우 넓었다는 점입니다

책상이 매우 넓어서, 주변 물건에 집중을 잃지 않고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멀리있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겠네요

밀폐된 공간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환기'입니다

환기는 인간의 질병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또한 기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스마트 1인실 드림큐브형 독서실 책상의 천정은 자동차의 선루프처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정에 있는 문만 열면 쉽게 온도차에 의한 공기의 순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기가 됩니다.

앞에 '온도차'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1인실 밀폐형 독서실 책상이라 그런지

상당히 보온이 잘됩니다

좁은 공간이라 체내로부터 발산되는 열로도 충분히 공간이 따뜻해집니다

물론 집에 보일러도 켜지만 바닥에는 보일러 온도를 유지시켜줄 보온재가 없기 때문에 효과는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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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사물함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발명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들은 대부분 사물함 보다는, 키보드 수납 공간, 데스크탑 수납 공간

혹은 책상과 한 세트인 서랍이 있었습니다.

책상의 기본 양식 틀을 깨버렸다고 생각하는게 e스마트 1인실 드림큐브형 독서실 책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물함의 유무가 이렇게 큰 차이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전공 서적들을 대부분 교내 사물함에 보관을 했었는데 정작 필요할 때 볼 수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로 옆에다가 놓고 필요할 때 볼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여기서, 전에 사용하던 책상의 책장에 넣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그때는 책상이 불편해서 책상에 앉아 있기가 꺼려졌었습니다, 공부할거 어차피 학교에 가면

편하고 넓은 책상이 있으니 가서 하면 그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학교 가는데 차비들고, 시간들고 번거로워서 이 책상을 산겁니다

손상만 시키지 않으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물함을 사용하면서 하나 아쉬웠던 점은

좌측에 있는 사물함의 깊이가 그다지 깊지가 않아서, 일부 큰 전공 서적을 넣었을 경우 책이 다 들어가지 않아서

사물함의 문이 닫히지 않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모든 책이 다 그런것도 아닐 뿐더러 사물함 말고도 선반 위, 정면에 있는 사물함에 보관이 가능하므로

책이 너무 커서 보관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물함과 사물함 문을 연결해주는 부위가 튀어나와서 사물함 공간의 일부를 차지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가운데에 있는 공간은 연결 부위가 없어서 책을 1~2권 더 많이 보관이 가능한데, 첫번째와 세번째 사물함은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더 적게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포인트였습니다.

배선 코드 가 책상 정면과 책상 우측에 하나씩 나 있는데, 정면은 배선이 어떻게 가능할거라 예상이 가능했지만

우측에 나있는 배선코드는 어떻게 사용을 하나 싶었는데, 바로 밑 부분이 약간 띄어져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밑으로 배선을 하면 되더라구요!

나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열려있었다니...

마지막으로, 이 책상은 조립식 책상입니다

조립을 하지 않은 채로는 절~대로 집 안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부위 별로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데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책상 조립 과정에서 톱밥이 상당히 많이 떨어집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부위와 부위를 나사로 연결을 해주는데, 이 과정에서 톱밥이 떨어집니다

모든 조립이 끝나고 나서, 청소기로 방바닥을 한번 쓰윽 밀어주시면 돼구요, 책상 윗 부분도 나사로 연결하기 때문에

물티슈, 화장지, 걸레 등으로 닦아 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나사를 연결 후에는 나사가 박혀있는 부분을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기 때문에

나무 결 모양 스티커를 붙여서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또한 사물함이나 출입시 문을 여닫을 때, 문이 부딪히는 부위에

푹신푹신한 것을 붙여주셔서, 소음과 손상이 되지 않도록 덧대어주십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사진 몇장 놓고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 까먹고 말 안한게 있는데, 소음 관련해서 몇 마디 남깁니다.

밀폐형이라고 해도 완전 밀폐가 아니기 때문에 바깥 소음이 당연히 들립니다

하지만, 기존에 칸막이가 없던 책상과는 달리 확연히 소음의 양이 줄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외부 소음의 차단력이 약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