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용자 나이: 32
2.사용자 성별: 여
3.사용후기: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려고 정말 많은 책장 찾다가 튼튼해 보이면서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1. 선반 ★★★★☆
선반 휘어짐은 사용해보아야 알겠지만 두께와 무게 그리고 두드려보았을 때의 울림이 보이지 않지만 허니콤 구조로 만들어진 선반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네요.
그리고 선반의 LPM 코팅이 자재에 견고하게 붙어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책을 꽂고 빼는 정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흠집에도 강했습니다.
2. 철재 ★★★★☆
색은 은은한 아이보리구요, 새하얗고 번쩍일까봐 걱정되었는데 포장 풀어보자마자 오~!!! 하고 만족했습니다. 얼룩이나 지문의 흔적이 잘 남지 않는 고슬고슬?한 질감에 무광 코팅이라서 고급스러웠습니다. 조립하고 설치하면서 부딪히고 긁히고 했는데 흠집이 나지 않는 단단함에 두 번 만족했습니다.
3. 디자인 ★★★☆☆
- 칸막이가 교차로 되어있어서 5단임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24평 집 거실에 1200짜리 5단 선반을 실물을 보지 않고 벽 전체에 설치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요, 막상 설치해두고 보니 기대 이상입니다. 색상, 구조가 기대 이상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서 기뻤습니다.
- 철망의 인테리어 효과가 은근히 크네요. 철망 사이로 비치는 책이나 소품들이 참 예뻐서 오가며 눈길이 한번쯤 머무르네요. 철망 덕분에 작은 책들은 선반 밖으로 떨어지지 않아 정리하기 좋았어요.
4. 포장 ★★☆☆☆
상품의 크기, 무게에 비해 포장재의 완충 역할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다행히 어디 깨지거나 파손 된 것 없이 잘 받았습니다. 허니콤 구조로 만든 완충재가 있긴 했지만 모서리 부분을 직접 보호해주지는 못해서 배송 기사님의 주의에 기대 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5. 조립 ★★★★★
쉽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연구 많이 했겠다, 어떻게 이렇게 쉽게 조립할 수 있게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또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단, 혼자하시면 조립 후 설치할 때 혼자 운반은 못합니다. 무겁거든요ㅋㅋㅋ
무거워서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벽 고정을 하지 않을까도 고민했었습니다만 혹시나 몰라 안전을 위해 했네요.
5. 아쉬움 ★★★☆☆
- 코팅이 조금 깨진 부분은 덧칠하여 사전 검수하셨는지 보수해서 보내주셨어요. 보수 상태는 조금 아쉽지만 사전 검수라는 과정을 느낄 수 있어서 그만큼 제품에 신경쓰는구나 싶어 아쉬움은 감수 할 수 있었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소량의 코팅액을 옵션으로 판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제품은 가격 이상의 질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데, 왜 라벨은 이렇게!!! 허접합니까!!!!!
라벨 업그레이드가 시급합니다. 라벨만 놓고 보면 정말,, 싼티나요. 요즘엔 시장, 마트 가구도 이런 라벨 안쓰는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까울 정도에요. 붙일까말까 고민하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드리고자 보시라고 붙이고 사진 찍었습니다.
- 1200 선반은 길이가 길어 중간에 나무나 철망으로 칸막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허니콤 구조로 단단하지만 칸막이가 있으면 휘어짐뿐만 아니라 책을 지지할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특히 벽의 콘센트와 인터폰 위치가 선반 가림막에 걸리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왠걸!! 높이 계산까지 하신건지 딱 맞아 떨어져서 완전 깔끔하게 잘 설치할 수 있었어요.
제품에 매우 만족하면서 이상 1등 상품후기를 위해 열심히 작성한 구매자의 상품평입니다.
편향 된 글이라 도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구매하시면 매우 만족 할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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