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서 독서실 책상을 알아보던 중 책상위에 놓을 수 있는 독서실 칸막이를 알게 되었어요.

독서실 책상 자체를 놓자니 방 공간이 좁아져 고민이 되던 차에

책상 위에 놓기만 하면 독서실 책상이 되는 칸막이가 잇템이더라구요. ㅋ

종이로 된 것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튼튼한 것이 더 좋을 듯 해 나무로 된 칸막이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구요.

고민없이 이스마트 독서실 칸막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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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 빨라요! 대전인데 목요일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조립 : 쉬워요. 다만 조립할때 방향과 순서가 중요해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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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 3개(뒷판1, 옆판 2) - 각각 위, 아래, 안쪽, 바깥쪽 방향 구분

위, 아래 구분 : 사진의 모양을 보고 구분

안쪽, 바깥쪽 구분 : 조립설명서의 설명대로 구분하시면 되는데,

판의 양면을 보면 구멍이 작은 쪽이 안쪽, 구멍이 큰쪽이 바깥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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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였을때 나사가 판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게 조여지면 OK(첨부사진 참조)

나사가 약간 튀어나오게 조여지면 안쪽 바깥쪽 방향이 바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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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옆판은 왼쪽, 오른 쪽 판을 바꿔서 끼워주시면 방향이 맞습니다.

뒷판은 앞쪽을 뒤로 돌려주어야 합니다.이때 위 아래 방향 바뀌지 않도록 주의.

항상 사진을 보면서 위 아래 구분 해주셔야해요!)

큰 선반 (e smart 상표 붙은 것) - 글자 뒤집어 지지 않게 조립

작은 선반 - 방향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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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순서>

1. 뒷판 + 2. 큰 선반&작은 선반 + 3. 옆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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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립을 거의 다 하고 보니 큰 선반 글자가 뒤집어 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옆판 두개를 다시 풀렀다가 조립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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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을 말씀드리자면 (방석을 준비해서 조립할 판 모서리 한쪽에 깔고 하면 도움 될 듯합니다.)

먼저 뒷판의 위, 아래, 안쪽, 바깥쪽을 구분한다.

큰 선반을 뒷판의 안쪽 위쪽에 조립.

작은 선반을 뒷판의 안쪽 아래쪽에 조립.

옆판의 안쪽, 바깥쪽 구분 후 뒷판의 양옆에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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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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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kg.....택배 받으면서 엄청난 무게에 헉 했어요. 택배 배달하시는 분이 힘드셨겠다는...ㅠㅠ 조립할 때도 혼자서 조립하면 힘들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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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을 뒷판이랑 조립하는 과정이 힘들었어요. 그만큼 무겁다는 얘기.. 책상에 올려놓는 것도 조심스러웠어요.

워낙 딱딱하고 무거워서요. 그래도 혼자서 조립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완성하고 책상에 올려놓고 보니 아주 아주 튼튼한게 마음에 듭니다. 진짜 오래 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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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책상에 앉을 때 주변 환경과 차단되어 확실히 집중이 더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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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배선 구멍이 한쪽(왼쪽)으로만 되어 있어 전자제품의 선 길이가 짧을 경우 책상 방향을 어떻게 놓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오른쪽으로 선을 빼는게 유리한 경우 임기응변으로 뒷판의 안쪽과 바깥쪽을 바꿔 조립하면 배선 방향을 바꾸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지만..

모서리 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좌우위아래 4군데 모두 뚫어 주시면 사용하는데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 남깁니다.

완성하고 보니 저는 오른쪽으로 선을 빼야 하는 상황이라 재조립을 해야되나 고민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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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반적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독서실 칸막이를 만들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너무 만족스럽고 믿음이 가서, 얼마전 이사하면서 책상을 새로 사려하는 동생에게 이스마트 책상 추천해줬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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