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딸 아이가 벙커침대~~ 노래를 불러서 사 주었습니다.

여러군데 검색하다가 가격 대비 사이즈랑 저희 집 구조랑 맞추다 보니 최종적으로 이 스마트 벙커 침대가 선택 되었네요.

와우~~~

침대, 책상, 옷걸이, 책꽂이랑 풀 세트로 마추다 보니 군더더기 없이 잘 들어가네요

배송 기사분이 한 분만 오셔서 어떻게 하실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좋으신분들 두분이 오셔서 후딱 하시고 가셨습니다.(설치 직원분 친절)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까지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구조 배치를 꼼꼼히 잘 체크해 주셔서 제가 생각했던 대로 했다면 문이 닫히지 못할뻔 했는데

계단을 창가쪽으로 변경해서 잘 설치해 주셨습니다.

딸 아이가 자기 아지트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공부가 저절로 될것 같다고 합니다. ㅎㅎㅎ

(두고 봐야 지요~^^&)

책상안은 제가 들어가서 공부해도 될 정도로 답답하지 않고,  바로 뒤에 책꽂이로 책상에 가득 채워 두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단 . 책상에서 나올때 천정에서 부딪히는 것보다,  침대와 연결된 바깓쪽 프레임에서 계속 부딪히게 되네요.

원통 스폰지를 반으로 갈라서 쿠션감을 줘야 될듯 싶네요.

(업체쪽에서 옵션으로 넣어 주시거나 사은품으로 제작해서 스폰지 안전 가드를 고객들이 끼워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도 좋을듯~^^)

아이가 문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일단 집에 있는 커텐을 압축봉을 케이블 타이 끈을 이용해서 걸어 주었습니다.

예쁘게 찍히지 못해 좀 속상하네요.  실제로는 너무 예쁘더라구요.

방이 좁고 아이가 아직 어려  밝은 색으로 전체를 맞추다 보니 메이플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 입니다.

재질은 싼 티 전혀 나지 않구요.

무엇보다 신랑이 와서 보더니....."새 제품인데 냄새가 전혀 안나네~""

합니다.  대박이죠.  아들 옷장을 샀을때는 몇년이 지나도 냄새가 풀풀~~~ㅠㅠ

참 벙커 안 책꽂이 옆에 월간 시트지를 붙혀 주었어요.

여백 사이즈랑 시트지랑 잘 맞아서 한 세트 같은 느낌.~~

여하튼 다음에도 이 스마트 구매할것 같은 만족감으로 별 5개 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