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기사님이 전날 연락주시고 오전에 친절히 집안까지 배송해주셨어요. 

무게는 상당하지만 조립이 단순해서 드라이버 하나로 여자 혼자 쉽게 조립 가능했구요, 

후기가 좋아 구매했는데 역시 민족스러워요. 

가격대비 튼튼하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어요. 

큰애 방에 몇배 비싼 독서실 책상이 부럽지 않네요. 

작은방에 큰 책상 빼고 들여놓으니 공간활용도 좋고 밝은 색상이라 궁색해 보이지않고 아주 깔끔해보여요. 

올화이트가 아니라 상판에 그레이가 들어간게 포인트네요. 

살짝 아쉬운점은 나무에 직접 나사를 박아야해서 나중에 분해 재조립은 안될거같아요. 

상판만 있는 큰 책상은 오히려 정리못하고 너저분하게 사용했는데 윗상판이 있어 노트북이나 책들 올려두기 좋을거 같고, 발판도 있어 발을 올려놓거나 안쓰는 물건들 수납도 가능하고 전선구멍도 두개나있어서 세심하게 잘 디자인 된 제품이네요. 

작지만 알차게 활용가능하고 집중력도 좋아질것 같습니다. 

좋은 가성비, 만족스러운 제품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