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꼬마 형아는 다른 데서 책상, 의자 합쳐서 거의 50만원을 주고 독서실 책상과 의자를 해줬는데,

고3인지라 학교에서 밤11시까지 공부하다가 오고, 주말에도 학교 나가고, 독서실 가고

비싸게 줘가지고 별로 활용도가 없었어요.

그래서 울 막내둥이는 좀 저가형을 찾게 되었는데, 받아보니, 넘 훌륭했습니다.

외려 책꽂이 같은 부분은 디자인이 넘 잘 되어 있어서 비싸게 구입한 것보다 훨 튼튼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930사이즈 샀는데, 노트북 놓아도 좁지 않고, 가격대비 아주 넘 만족합니다.

다만 기존에 다른 제품을 써 봤던 소비자로써 구입할 때 참조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밤에 책상옆에 높이가 책꽂이까지 올라오지 않다 보니까 램프의 불빛이 옆으로 퍼져서

방을 혼자 쓰지 않고, 형제랑 같이 쓴다면 불빛이 자는 사람 얼굴로 새어 들어 오니까 좀 방해가 되드라구요.

기존의 독서실 책상은 책꽂이 까지 옆판이 올라와서 책꽂이 바로 밑에 달려있는 램프가 가려지니까

자는 사람에게 방해가 안되었어요.

암튼요, 69,000원 주고 산 독서실 책상을 30만원 짜리랑 비교하면 안되겠죠.

넘 좋고, 오자마자 제가 잡고 있으면 초3학년 꼬마가 다 조립했어요. 넘 좋아라 하고, 책상에 자주 앉아서 공부도 하고,  사준 보람이 있네요.

판매자님, 좋은 제품 싸게 ㅎ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많이 파시고 부자되세요.